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원빈 씨와 이나영 씨가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만나보시죠.
연예계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사랑하는 연인 사이임을 쿨하게 인정했는데요.
3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의해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데이트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그간 세간의 눈을 피해 이나영의 집에서 은둔형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의 모습은 얼굴을 모자로 가린 채 티셔츠에 반바지, 가벼운 슬리퍼 차림이었고요.
이나영 역시 챙이 넓은 모자를 깊이 눌러 쓰며, 티셔츠에 반바지의 캐주얼패션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한 달간 최소 4일에 1번 꼴로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렀고, 데이트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대부분 1박 2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 2011년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고, 지난해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코디가 같은 사람이다.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어울리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인 원빈과 이나영이 작품, 광고 등과 관련해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 라고 전했습니다.
톱스타 커플 원빈-이나영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데요.
'최강 비주얼 너무 잘 어울려요''영화 같은 커플, 결혼까지 골인하세요''톱스타 열애 소식 중 단연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 이나영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했던 배우 배용준과 몇 차례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2년 원빈이 속해있는 소속사로 새 둥지를 틀었죠.
당시 이나영은 배용준과의 결혼설에 대해 '나는 그분이 새로 지었다는 성북동 집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다. 내가 그분의 새 집에 들른 걸 팬들이 봤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떠돌았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아마 날 닮은 누군가가 있나보다.'며 스캔들에 얽힌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나영은 지난 2011년에는 다니엘 헤니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단지 일로 만난 것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원빈은 지난해 12월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설이 났었죠.
당시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원빈과 수영이 교제 중이고 내년 1월 1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될 것'이라는 내용이 퍼지면서 원빈은 열애설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원빈]
안녕하세요. 원빈입니다. 많이 바쁘실 텐데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빈은 1996년 데뷔 후, 드라마 [프로포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2000년 [가을동화]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우뚝 섰는데요.
영화 2001년 [킬러들의 수다] 2003년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마더] [아저씨]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현장음: 이나영]
그냥 뭐 원래 성격도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에 여성스러워지려고 굉장히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늘 옷도 이렇게 입었고요
